고흥군, 관내 어린이급식소 코로나19 위샘물품 지원
⚪ 전남 고흥군에서 위탁받아 운영중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는 지난 4월 8일 코로나19로 인해 긴급돌봄 및 도시락급식 제공 중인 관내 어린이 급식소 37개소에 위생물품을 지원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어린이긴급돌봄 및 도시락지원 사업으로 보육형태로 운영됨에 따라 현장종사자들과 아이들의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서 보육에 필요한 물품 4종(일회용마스크, 손소독제, 라텍스장갑, 식탁용티슈) 814개를 지원했다.
⚪ 박재남 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급식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기온상승 등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아이들 급식에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특별히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한편, 고흥군은 지난 2015년 10월 고흥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52개소를 대상으로 급식 영양관리, 시설 위생관리 등 교육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