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최수태 총장) 식품영양학과 박연옥교수는 “한식진흥원, 2020년 한식교육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오색푸드 영양만점! 건강만점! 건강한 반찬가게 창업]을 주제로 식품영양학과 학생의 취・창업률을 높이기 위한 과제로 사업종료 후 1차∼3차에 걸쳐 취・창업률 지표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학과 학생들의 전공역량강화를 통해 취・창업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본 사업은 총 14주 56시간의 일정으로 6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3,000만원으로 운영된다. 본 교육은 식품영양학과 4학년과 일반인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식품영양학과 박연옥 교수가 책임교수로서 총괄운영하고 박재남, 노준희 교수를 비롯하여 최근 외식산업 트랜드와 다양한 반찬 만들기 수업을 진행해줄 전문강사 6명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외식산업 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과 발표, 식중독예방 및 위생교육, 손님응대 및 인테리어 꾸미기, 국/찌개를 비롯하여 나물, 전, 김치, 조림 등 다양한 실습교육, 성공한 반찬가게 견학 등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본 사업을 준비한 식품영양학과 박연옥 교수는

“식품영양학과는 전문영양관리인 영양사를 배출하는 학과로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만성생활습관병을 예방하기 위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따라서 우리 식품영양학과 4학년 학생들이 본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맛과 조리법을 기본으로 하는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식단작성을 가능하게 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여 학생 본인이 선택해서 최고의 취업처를 골라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이 갖춰지도록 지도할 것이다. 또한 일반인 교육생을 통해 우리 송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학생을 위해 준비된 학과임을 알리는 기회로 만들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