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고흥군‧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0년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수상

송원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고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재남)와 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연옥)가 전국 224개 지역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6개 수상작 중 2개 부분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흥군 센터는 버섯을 이용한 편식예방 푸드브릿지 프로그램으로 ‘숲속나라 버섯요정’을 주제로 느타리버섯 키우기, 버섯피자 만들기, 활동지를 이용한 영양교육을 실시한 내용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박재남 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 진행했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 인정받은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고흥군 어린이들의 식생활 개선 및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해남군 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언택트 지원사업을 주제로 해피꾸러미 이벤트와 어린이 개인위생관리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여 코로나19 긴급보육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위생·영양 교육용 해피꾸러미 세트(손 씻기 활동지, 라이스클레이) 제공과 개인위생관리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한 내용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박연옥 센터장은 “코로나 시대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비대면 교육을 준비하였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원장, 센터장 집합교육을 온라인으로 처음 시도하는 등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